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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궁평항 갯벌 나들이.. 집(병점역 근처)에서는 약 30km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기에... 승용차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장마철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특별히 놀러갈 곳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말을 맞이했다. 경기도 화성시의 이곳저곳에서는 궁평항의 황금바지락 축제를 알리는 플랭카드가 걸려있었지만, 많은 사람이 몰려 들 것이 예상 되었기 때문에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오전내내 집에서 있다보니 지루해서... 오후에 궁평리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음악을 들으면서... 오후 4시쯤 도착하지 다시 물이 빠지고 있었다. 물때는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www.nori.go.kr)에서 조석 예보를 클릭후 해당 지역의 조위관측소를 선택하면 알 수 있따. 집에서 멀지 않지만 제부도나 궁평리등 서해안의 바닷가에 대한 기억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더보기
백제의 고도 부여 백제관에서의 하룻밤 수도권에서 비교적 멀지 않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은 것 같다. 언론에 알려진 관광지는 사람들로 북쩍이기 때문에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기가 어렵고 오히려 짜증을 얻어갈 수 있기 때문에 더운 여름철에는 피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주에는 백제의 중심부인 부여로 여행 목적지를 결정했다. 서울에서 출발해도 편도 120~150km정도이기 때문에 2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일단 편안한 여행을 위해 3주전에 부여읍내에서 멀지 않은 전통한옥체험숙박시설인 백제관에 예약을 했다. 위치 : 충남 부여군 부여읍 중정1리 537-1 아직까지 많은 수의 방문객이 찾아온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네비게이션에서는 백제관으로 검색을 할 경우 없을 수 도 있기 때문에 검색이 되지 않.. 더보기
이번주말에는 뭘할까?..타조타러 가자.. 1박2일처럼 주말마다 여행을 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러나 이제는 나이도 생각해야 할 시기인 것 같다. 아이가 어렸을 때는 주말마다 전국의 이곳 저곳을 누비고 다녀도 피곤하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았는데... 40대가 되고 보니... 잠깐 동안의 외출로도 몸이 피곤하다고 신호를 보낸다. 그렇다고 점차 커가는 아이를 집안에서만 놀라고 할 수 도 없고... 가급적 많은 것을 보여 주고 경험을 해 주고 싶은 부모의 입장에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시간이 주말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이번에는 다행히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을 수배했다. 집(병점역)에서의 거리는 약 25km로 대략 40분쯤 소요되는 곳이었다. 나름 홈페이지(www.ostrichsafari.com) 도 운영하고 있지만 업데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