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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 가평에서..

2004년..벌써 5년이 넘은 사진을 찾았다.

당시만 해도 디지털카메라도 별로 없던 시절인데...캠코더(DV-2000KR)에 있던 스냅샷기능을 이용하여 찍은 사진이 저장되어 있는것을 이제야 발견하였다.


5월 경인데...당시에는 가뭄이었나? 팬션앞에 개울가에서 찍은 아들 모습.
물도 별로 없었고...얕았기 때문에..물고기도 없는데 무엇을 그리 보고 있는 것인지....


이름 모를 풀잠자리에 시선을 맞추고 있었나 보다..

아닌가?
들꽃을 보고있었나?

이제는 부쩍자라서..어느덧 3학년이 되었으니..세월 참 빨리 지나는 것 같다.

늦은 가을에 추위를 느끼고 있어 겨울이 생각나지만, 따듯한 봄날이 다시 와서 놀러갈 것을 생각하며 써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