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근교

2004년 5월 가평에서.. 2004년..벌써 5년이 넘은 사진을 찾았다. 당시만 해도 디지털카메라도 별로 없던 시절인데...캠코더(DV-2000KR)에 있던 스냅샷기능을 이용하여 찍은 사진이 저장되어 있는것을 이제야 발견하였다. 5월 경인데...당시에는 가뭄이었나? 팬션앞에 개울가에서 찍은 아들 모습. 물도 별로 없었고...얕았기 때문에..물고기도 없는데 무엇을 그리 보고 있는 것인지.... 이름 모를 풀잠자리에 시선을 맞추고 있었나 보다.. 아닌가? 들꽃을 보고있었나? 이제는 부쩍자라서..어느덧 3학년이 되었으니..세월 참 빨리 지나는 것 같다. 늦은 가을에 추위를 느끼고 있어 겨울이 생각나지만, 따듯한 봄날이 다시 와서 놀러갈 것을 생각하며 써봤다. 더보기
주필 거미 박물관을 가다. 강원도 홍천에 있는 오션월드를 가는 길에 이정표에 써 있는 "거미박물관"을 본 아들의 성화에 못이겨 잠시 들렀습니다. 이정표가 있는 도로에서부터 박물관까지는 약 2.5km!.. 멀지 않은 거리라 생각했는데 좁은 외길이라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더군요. 다행히 평일이라 오가는 차량도 없었고 박물관에 도착하니 우리 가족외에는 아무도 없어서 아주 편한하게 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위치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1리 528번지, 전화번호 : 031-576-7908~9,3827 차량을 이용할 경우 45번 국도를 타고가다 중앙선 "운길산역"에서 352번 국도를 타고 약 3km정도 올라가면 주차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용산에서 출발하는 중앙선을 이용하면 운길산역까지 약1시간정도면 도착할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