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란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낙화암에서 삼천궁녀가 뛰어내렸을까? 정림사지에서 북서쪽으로 올라가면 부소산성이 있다. 그 산책로를 타고 가다보면 백제가 망하던 날 백제의 여인들이 충절을 지키기 위해 몸을 던졌다는 낙화암이 있다. 낙화암을 가는 길은 부소산성을 통해서 가는 길과 고란사 선착장을 이용해 가는 방법이 있는데... 더운 여름에는 선착장의 배를 이용하는 편이 낳을 듯 하다. 구드래나루터에서 황포돗단배를 이용하고자 했지만, 기대했던 황포돗단배는 없다..ㅠ.ㅠ 선창장에서 황포돗단배 대신 서동호를 타고 백마강을 거슬러 올라 갔다. 배를 타고 약 5분정도 가다보면 산 중턱에... 낙화암(落花巖)표식이 보인다. 설마 저 표식이 백제시대에서부터 있지는 않았겠지??? 선착장을 통해 낙화암을 향하다 보면 고란사를 거쳐 지나가게 된다. 이곳 고란사에는 젊어지는 샘물이라 불리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