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미리 갯벌체험.. 아들이 2박3일간의 캠프를 떠난 주말 아침... 얼떨결에 조카를 집으로 데리고 왔다. 집에서 멀지 않고 부담되지 않는 곳으로 놀러가야 하는데... 특별히 생각나는 곳도 없고, 지난번 궁평항의 갯벌 생각이 나서 간단하게 준비를 하고 출발했다. 컴퓨터를 보고 물때를 보니 오전 10시 30분경이 물이 완전히 빠지는 시간... 집에서 거리는 45km로 약 1시간 소요된다. 10시쯤 되니 거의 도착을 하였고, 마침 물이 빠진 시간에 넓게 드러난 갯벌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때마침 "백미리 갯벌체험마을"아란 간판이 눈에 띄였다. 궁평항이 바로 앞이었지만, 6살난 조카가 놀기에는 조금 부담이 되는 것 같아서 목적지를 바꾸게 되었다. 현지에 도착하니 KBS 마크가 달려있는 카메라가 하나 있던데, 촬영차 나온 것 같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