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개인 정보가 남아 있다면... 2003년 직장을 옮겨간 곳에서 모시중은행의 통장과 신용카드를 만들었었다. 이직한 직장은 유명한 곳은 아니었지만, 최대 주주가 자주 변경되고 주된 영업목적과 벗어난 사업을 하여 불안한 곳이었기 때문에 불과 3개월남짓 근무를 하고 이직을 하게 되었다. 물론 당시 개설했던 통장과 신용카드는 거의 사용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직 후 얼마되지 않아서 해지 하였다. 그로부터 6년... 현 직장의 주거래 은행이기는 하지만, 해당은행의 신용카드와 통장도 사용하지 않는 시중은행에서 신용카드를 개설하다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였다. 은행과의 업무를 자주하는 부서이다 보니 은행 창구의 직원과도 친분이 있기에 신용카드를 신청했는데... 간단하게 주민등록번호와 서명을 해서 전달을 하니 은행의 전상망에 과거의 기록이 그대로 남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