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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곡성군 관음사

모처럼의 여행!.. 전남 화순으로의 여행도중 잠시 다녀간곳...

경기도 화성시 - 전라남도 곡성군
 거리 : 약 280km (편도 ), 소요시간 약 3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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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이지만, 전라도의 유명한 사찰인 화엄사, 운주사, 선암사 등에 비하면 관리?를 받지 않은 숨은 보물이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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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의 안내표시판을 잠시 접어두고

관음사로 들어가는 다리를 넘기전에 개울가에서 그만 .. 낚시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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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가에 물이 발목에서 무릎정도 깊이인데.. 10cm정도의 민물고기들이 제법 많이 있네요..

그물이 없었는데.. 비상용?으로 가지고 다닌 낚시대로.. 잠시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론 잡은 물고기들은 다시 돌려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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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로 들어가는 입구는 비포장 도로.. 조금 울퉁불퉁하긴 해도 승용차를 이용해도 무리없이 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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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것은 오래된 고목하나.. 사연이 어찌 된 것인지는 알지 못해도 세월의 흐름을 막을수 는 없을 듯..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듯하지만 그 자태는 웅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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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에 들어서서도 개울에는 작지만...굶주린?? 물고기들이 많이 있네요... 작은 돌맹이 하나에도..모여드는 것을 보면.. 사람들의 손길을 많이 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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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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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날은 부처님 오신날의 다음날 오전이라 신도들도 없었고, 산새소리와  개울가의 물소리만이 고즈넉한 산사의 오전을 맞이 할 수 있었습니다.  오전에 출발할 땐 날씨가 궂었는데, 비온후 하늘은 더 맑고 깨끗한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그리 오래된 사찰은 아니지만... 조용히 가족과 편안한 휴식을 즐기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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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삼각대가 없는 작은 카메라이다 보니..손을 길게 뻗는다고 했지만...잘 안되네요..ㅎㅎ